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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반 익스트림 파크 조성사업' 민자 300억 원 유치

청풍호반 익스트림 파크 조성 투자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12.11 17:13:20
  • 최종수정2023.12.11 17:13:20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라온그린팜(주), ㈜동바오, 청풍로프웨이(주) 대표이사 등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민선 8기의 역점사업인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민자유치 관광시설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투자자인 농업회사법인 라온그린팜(주), ㈜동바오, 청풍로프웨이(주) 대표이사 등은 1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 관광시설 민자유치로 체결된 이번 투자협약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제천시 청풍면 신리 일원 약 11만㎡(약 3만5천 평) 부지에 마운틴코스터(무동력 모노레일) 시설,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투자자들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관광시설이 적기에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제천시 남부권 최대 관광지역인 청풍권역 내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가 조성되면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호 크루즈, 청풍문화재단지와 연계를 할 수 있어 관광사업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청풍 비봉산 주변은 제천 관광의 핵심지역으로 투자계획에 따라 신규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머무는 관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1일 5천 명 체류 관광객을 유치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며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시민들의 믿음과 지지에 보답해 제천시의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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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