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성낙전 (주)홍익기술단 대표이사와 이준용 (주)신라종합건설대표이사, 서지택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원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청주세무서가 3일 오전 10시30분 3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 수상자와 일부 직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1분기 '충주 청렴인'으로 충주용산초등학교 홍경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홍 주무관은 2029년 9월 용산초로 발령받아 계약업무를 하면서 계약 상대자에게 청렴실천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재정 및 집행내역을 정기적으로 학교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 공무원으…
[충북일보] 이덕희가 약 1년여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 이덕희(22세·현대자동차·세종시청)는 1일 시작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챌린저 대회에 나섰다. 지난해 2월 호주 론세스톤 챌린저 이후 1년여만의 ATP 대회 출전이다. 이덕희는 코로나 팬데믹 확산…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이주형(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김은혜(수의방역대학원)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주형 박사는 '난세포질 응집기술을 이용한 키메라 흑색종 질환모델 생산…
[충북일보] 우석대 최창준(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김서영(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2년 연속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IICCC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각각 받은 데 이어 최근 서울 SETEC에서 열린 IJCC 2021 국제학술대회에…
[충북일보] 한순기(사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이 24일 부임 1주년을 맞는다. 한 실장이 부임한 지난해 2월은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시기와 맞물린다. 이에 한 실장은 빠른 판단력과 합리적인 업무 처리방식, 과감한 추진력을 내세워 여섯 차례 추가경정예산, 3차에 걸친 긴급재난지원금…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 소속 이광형(60·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22일 열린 '2021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 변호사는 25대 충북지방변호사회장(2015년 1월~2017년 1월)을 맡으며 도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충북변호사회의 위상을 위한 노력과 회원들의 전…
[충북일보] 청학동 소녀로 불리우고 있는 김다현(13·진천문상초5)양이 미스트롯2 결승에 진출했다. 김양은 보이스트롯 준우승에 이어 미스트롯2 본선 2차전에서 진(眞)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트롯실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트롯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충북일보] 음성군청에 근무하는 최재민(50) 건설교통과장이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 과장은 'SIS 매스틱 아스팔트 콘크리트 부착 및 변형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으로 18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박사과정에 입학,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충북일보] 새해 들어 충북 출신 인사들이 공공기관장 등에 잇따라 발탁되고 있다. 청주고등학교 출신인 김한영(64) 전 공항철도㈜ 사장이 16일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이시장은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교…
[충북일보]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선정하는 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16일 조합장실에서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최 조합장은 농협직원으로 16년간 근무 후 개인사업과 수도작 농업을 하며 충주농협 비상임이사를 맡다 2015…
[충북일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스포츠 가치 나눔 부문에서 충북스키협회 차태환 회장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을 받는다. 최 회장은 평소 상생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이념으로 매년 1천만 원의 사재를 지원, 도내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자녀 등을…
[충북일보] 충북출신으로 최근 TV 트로트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는 김산하·윤서령·김다현 양이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도교육청은 9일 충북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병우 교육감 집무실에서 이들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금강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충북에 유일하게 남은 이산가족 이창화(110)옹은 명절이 다가오면 가슴이 시리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가족들과 생이별을 한 지 수십여년이 흘렀지만, 북에 남겨둔 가족들이 여전히 그립기 때문이다. 이 옹은 한국전쟁 당시 남으…
[충북일보]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종연 교수팀이 '컴퓨팅 사고력 기반 프로그래밍 학습의 효과성 분석' 논문으로 '2020년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가장 높은 인용지수(KCI 인용부분)를 나타낸 논문에 주…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설을 앞두고 기쁜 소식을 맞았다. 2018년도에 졸업한 이한나, 김민종 등 2명의 졸업생이 사단급 의무대에서 근무하게 되는 전문 군무경력관 시험에 합격해 지난 1일부로 임용된 것. 응급구조과 졸업생들의 경우 기존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센터 취업이나 119…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오건희(사진) 소방교가 '코로나19 대응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오건희 소방교는 지난 2015년 10월 입직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급 인력이…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일 소속 소방관 11명에 대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중 하트세이버의 영예를 품에 안은 민성원(26) 소방사의 사연이 화제다. 민 소방사는 2020년 11월 3일 밤 9시께 운동을 위해 충주의 한 유원지를 찾았다가 소란스러운 장면…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채주병·김동윤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박리 환자가 봄철에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신체의 눈은 흔히 카메라로 비유하는데,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영역이다. 망막은 바로 뒤쪽에 붙어있는 맥락막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망막과 맥락막…
[충북일보] 6·25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할아버지의 화랑무공훈장을 67년 만에 현역 장병인 손자가 대신 받았다. 28일 특전사 흑표부대는 6·25전쟁에 참전한 고(故) 김현구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고인의 손자이자 현재 특전사 흑표부대 독수리대대 소속 김동규 중사(진급 예정)에게 전수…
[충북일보] 축구 명장 김종필 감독이 녹색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충주시민축구단은 28일 제2대 충주시민축구단 감독으로 김종필 전 안양FC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지휘봉을 잡았던 김 감독은 충주와 인…
[충북일보] 노조 선거 개입 문제 등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었던 충북대학교병원의 수장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병원 이사회는 지난 22일 병원장 추천 이사회를 열고 최영석(60·이비인후과·사진) 충북대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을 1순위 후보자로 선정했다. 최 교수는 이사회 정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소속 두 명의 장학사가 2020 전문직 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혜진 장학사와 홍기찬 장학사는 영어교육과 농어촌여건 개선사업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 장학사는 중등담당 장학사로 학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실용…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 이연희(사진)씨가 2020년 '양성평등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연희 씨는 대학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성평등 캠퍼스 문화 조성과 성평등 문화제를 계획하는 등 성폭력 근절과 올바른…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용한(51) 서원대 석좌교수와 최영준(53) 변호사가 도전했다. 국민의힘이 18~19일 이틀간 청주시 서원구 등 전국 24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공모 결과는 4월 7일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어 빠…
[충북일보] 충북 출신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문자 투표를 독려한 충북도민회 중앙회를 충북경찰청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지역 홍보대사인 김다현을 위해 출향민 48만6천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결승 당인 문자 투표를 독려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판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충북경찰청에 엄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자 발송의 경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선거법 59조2호에 따라 선거운동에 한정해 극히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취지라고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이기에 결코 묵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충북경찰청은 해당 민원을 서울경찰청으로 돌려보냈다.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출신 출향인으로 구성된 충북도민회 중앙회는 1948년 8월 창립했다. 산하에는 (사)충북협회, (재)충북도민회장학회, 전국광역자치단체별 지부, 기초자치단체별 지회,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이제는 어디라도 좋으니 올해안에 취업만 했으면 좋겠어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의 한파가 극심해지면서 충북도내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취업자들의 취업목표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째 취업 준비 중인 A(28·청주시)씨는 "이번 상반기에는 어디라도 좋으니 취업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A씨는 대학교 졸업 후 상·하반기 취업시즌마다 대략 20건 이상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왔다고 한다. A씨는 "매년 3월과 9월은 기업들의 공채가 집중되는 시기로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입사지원서를 넣고 있다"며 "처음에는 금융권을 생각해 관련 기업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내가 넣을만하다 생각되면 직종·규모관련 없이 넣게된다"고 말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여전히 많다. 오는 6일 시행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경쟁률은 43.3대 1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씨는 "주변에도 아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다"며 "그동안은 목표했던 것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쉬워보여 선택한다는 것은 아니다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