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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뉴스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

세종시청 출입 언론인 10대 뉴스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8 12:19:44
  • 최종수정2023.12.28 12:19:44
[충북일보] 세종시청 출입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뉴스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 통과'가 뽑혔다.

세종시는 올해 주목받은 뉴스 24건을 선별해 시청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3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 2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세종시 최고뉴스는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통과'였다. 이어 '세종시법 제정특례연장 국회본회의 통과'가 2위에 올랐다.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통과로 국정운영 비효율 개선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 해소,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정특례 연장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안 통과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봤다.

3위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4위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확정'이다.

스마트 국가산단은 조성 후 30년간 경제편익 20조6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1만9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종시 자족경제 틀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5위는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대폭 축소', 공동 6위로 '충청권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시도지사협의회 세종시 이전 확정·지방시대 위원회 세종시 출범', '네이버데이터센터 각세종 개소',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최초 실시'가 선정됐다.

공동 10위에는 '세종~대전 1001번 버스 신설'과 '국제정원도시 인증 획득'이 이름을 올렸다.

박대순 공보관은 "2023년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근거가 되는 국회규칙이 통과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한해였다"며 "새해에도 시의 주요정책인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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