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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민주당, 어게인' 충북편 성황리에 끝나…총선 승리 다짐

  • 웹출고시간2023.07.09 15:06:14
  • 최종수정2023.07.09 15:06:1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이기는 민주당, Again' 충북편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내년 4월 총선 승리 의지를 다지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이기는 민주당 어게인' 충북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전국 순회 민주아카데미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1부 명사 특강, 2부 집단토크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 윤석열 정권 실정과 민주당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고문은 특강에서 "내년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지금부터 6개월이 사실상 선거운동이며 진실하고 성실하며 절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선 "정부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책은 장관 개인이 그렇게 쥐고 흔드는 놀잇감이 아니고, 무책임한 사람이 장관으로 있으면 정말 큰일 난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판했다.

2부는 '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민주당이 나가야 할 방향과 총선 승리 방안에 대한 집단토크가 이어졌다.

사회는 정봉주 중앙당 교육연수원장이 맡았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 국회의원(청주 서원), 정춘생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크가 끝난 뒤 패널들은 현장에 참석한 당원들과 다양한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의 색깔을 회복하고 도민들에게 민주당을 찍을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는 민주당 어게인'은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부산편을 시작으로 충북편은 중앙당 교육연수원과 민주당 충북도당 주관으로 11번째로 열렸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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