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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몽(夢)도래언덕'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생활문화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23.07.09 13:14:35
  • 최종수정2023.07.09 13:14:35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추진하는 '몽(夢)도래언덕 조성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2018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선정된 뒤 총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괴산읍내 옛 모텔은 청년 창업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몽도래 카페로 리모델링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1월 개장한 몽도래 언덕은 지역에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창업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 몽도래

ⓒ 괴산군
군은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및 관리위탁안을 제정하고 관리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선정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창작자, 라이브커머스 등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 중원대학교 등과 협업으로 '괴산에서 60일 살기' 등 귀농귀촌 활성화, 주민 교류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몽도래언덕 조성 사업과 같은 청년 유입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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