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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9 12:52:02
  • 최종수정2023.07.09 12:52:02
[충북일보] 진천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시책으로 영농폐기물 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에는 폐비닐, 차광막, 부직포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처리하는 폐비닐과 농약 용기를 제외한 폐기물은 불법 소각과 야적 방치 등 적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영농폐기물 처리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영농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점적 호스와 압축 포장된 사료 13t을 수거해 전량 재활용했으며 6월에는 폐차광막 26t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매년 2월과 11월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도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리 보관해 재활용률을 높이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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