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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생 미신고 아동 16명 확인

의심 사례 5건 경찰에 수사 의뢰

  • 웹출고시간2023.07.06 16:42:44
  • 최종수정2023.07.06 16:42:44
[충북일보] 세종시가 임시신생아번호만 남아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지역 아동 16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의심사례로 파악된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전국 2천123명 중 세종시 아동 16명이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아동 16명 중 정상양육 5명, 입양 2명, 출생신고 전 사망 4명으로 확인된 11명을 제외하고 베이비박스 3명, 출산 불인정 2명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5명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 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아동 중 필요한 경우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 촘촘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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