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용품을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9~24세 여성 청소년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 지원법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등이다.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쿠폰으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연 1만2천 원(월 1천 원)을 증액한 16만8천 원(월 1만4천 원)이다. 자격 변동이 없으면 1회 신청 뒤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을 완료하면 곧바로 쿠폰을 지급한다"라며 "빠지는 대상자가 없도록 군 차원에서 더 홍보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곡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감곡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상 2층에 141㎡의 규모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활동공간을 갖췄다. 이 곳에서는 센터장과 돌봄 교사가 학습 및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돌봄센터는 이달부터 이용 아동 20명을 수시 모집한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다함께돌봄센터(043-883-6665)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감곡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행복모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받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6월 음성읍 설성어울림센터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가 지난 13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사회·문화교육과 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 봉사와 환경정리, 자원봉사 활성화 등 연계 협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20세 이상~73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유면적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여야 한다. 행복바우처 한도액은 연간 17만원이다. 지난해까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9만원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 자부담분이 폐지됐다. 행복바우처는 병원과 약국 등 의료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쓰지 않은 잔액은 반납된다. 시는 올해 11억7천300만원의 예산으로 6천9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여성농업인은 2월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부터 결혼 여부나 자녀 수와 상관없이 20세부터 49세까지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의 하나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은 그동안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1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와 무관하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생애주기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뉜다. 29세 이하를 1주기, 30~34세를 2주기, 35~49세를 3주기로 구분해 주기마다 1회씩 지원한다.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을(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 검사(최대 5만 원) 비용을 받는다. 군은 폭넓은 연령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해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령대별로 적합한 건강 관리와 조기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검진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에서 70세(1955. 1. 1~1974. 12. 31) 사이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올해는 총 460명이 검진 혜택을 받는다.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참여 가능하며, 사업은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주요 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질환 예방 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검진 비용 22만원 중 9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대상자는 이달 중 지정된 의료기관에 직접 예약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미용실, 안경원, 농협 하나로 마트, 식당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3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를 시행한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삼중수소 방사능 장비를 이용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중수소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제거되지 않는 방사능 물질이다. 일본이 2023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삼중수소 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중수소 분석 방법과 기준을 공표하자 장비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삼중수소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 관리에 꼭 필요한 감시 업무"라며 "도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해 오염물질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요오드와 세슘 2종의 방사능 검사에서 도내 유통 농산물 269건, 수산물 495건, 가공식품 133건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전문가를 파견해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반 가사를 제외한 전반적인 돌봄을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보미 지원 자격은 아이돌보미 신규 및 감면 과정 양성 교육 수료자이며 지원 서류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차 인·적성검사(MMPI)와 3차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한다. 한편, 신규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가족센터(645-9995)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 제천시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chome.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보건소는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과 '스마트 안심 산모 24'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스마트 안심 산모 24'는 충북 도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출산 지원책을 말한다. 군 보건소는 '스마트 안심 산모 24' 사업을 통해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비만, 과체중 등 임산부의 고위험 증세를 맞춤형으로 파악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고위험 임산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이하 1366세종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1366세종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특수전화로, 국번없이 1366으로 전화 연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366세종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선정했으며 센터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66세종센터는 대평동에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함께 갖춰 기존 인근 지역의 1366센터 이용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도록 했다. 시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1366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2024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여성단체 합창,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현자, 최정숙 이사와 이경숙 적십자부녀봉사회장의 퇴임식이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 한 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 정신이 단양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최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공언했던 '버전업' 정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선 8기 청주시의 지난 2년 간 진행된 각종 정책이 올해부터 꽃 피울 것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이 시장이 올해에는 어떤 사업을 역점추진할지가 시민들의 관심사다. 16일 시에 따르면 먼저 이 시장의 역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꿀잼청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그동안 여름철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터가 더욱 늘어난다. 올해 시는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만든다. 또한 지난해 10월 문암생태공원에 조성한 종합놀이터 '온 가족 힐링놀이터'를 각 구별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하고 청주랜드 1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규 축제도 시민들에게 선보여진다. 시는 청주의 음식문화를 활용한 K-푸드 컨텐츠를 재료로 '미식·주 페스타'도 기획중이다. 이 축제는 청주의 음식과 술을 주제로 청주의 맛과 멋을 알리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청주의 대표적인 음식인 고추장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최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공언했던 '버전업' 정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선 8기 청주시의 지난 2년 간 진행된 각종 정책이 올해부터 꽃 피울 것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이 시장이 올해에는 어떤 사업을 역점추진할지가 시민들의 관심사다. 16일 시에 따르면 먼저 이 시장의 역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꿀잼청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그동안 여름철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터가 더욱 늘어난다. 올해 시는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만든다. 또한 지난해 10월 문암생태공원에 조성한 종합놀이터 '온 가족 힐링놀이터'를 각 구별로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하고 청주랜드 1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규 축제도 시민들에게 선보여진다. 시는 청주의 음식문화를 활용한 K-푸드 컨텐츠를 재료로 '미식·주 페스타'도 기획중이다. 이 축제는 청주의 음식과 술을 주제로 청주의 맛과 멋을 알리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청주의 대표적인 음식인 고추장과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