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재활용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직접 모아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우유팩은 일정 무게(kg)당 화장지로 교환됐으며, 폐건전지는 40개당 곽티슈 1개로 교환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야근이 있어도 맡길 곳이 생겨 마음이 놓입니다." 옥천군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돌봄 공백을 메우는 '거점형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면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늦은 퇴근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공 돌봄 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옥천군은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향수어린이집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기존 보육시간 이후인 평일 야간과 휴일 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 운영이 끝난 뒤 발생하던 '돌봄 공백'을 공공이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취학 전 영유아로,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가정양육 아동도 포함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5천 원이지만, 이 가운데 3천 원을 군이 지원해 보호자 부담은 2천 원 수준이다.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니라 영아반과 유아반을 구분한 맞춤형 보육과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야간·휴일 이용 아동에게는 간식도 지원된다. 이용은 원칙적으로 하루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가능하며, 야근이나 경조사
[충북일보] "혼자서는 막막했는데, 실제 면접처럼 연습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영동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결혼이민자 대상 '국적취득대비반'에서 교육 3회기 만에 귀화면접시험 합격자가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낸 배경에는 '현장형 맞춤 교육'이 있었다는 평가다. 영동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귀화면접시험을 앞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국적취득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외부 강사 대신, 다년간 결혼이민자 지원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센터 직원이 직접 강의를 맡은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면접 심사 교재를 바탕으로 실제 시험 상황을 재현한 문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니라, 현장에서 축적된 사례와 질문 유형을 반영한 반복 훈련이 이뤄지면서 수강생들의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수업 시작 3회기 만에 캄보디아 출신 몬소캐 씨(45)가 귀화면접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한국어 중급반에 참여 중인 베트남 출신 쭙 씨(30)도 합격 소식을 전했다. 몬소캐 씨는 "혼자 공부할 때는 방향을 잡기 어려웠지만, 실제 면접처럼 꼼꼼하게 지도해 준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시험에 임할
[충북일보] 음성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지만, 이용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에 군은 1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로 지원한다. 출산 가정은 산후조리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최소 5일부터 최대 40일까지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산모가 출산(예정)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를 출생 신고한 서비스 이용 출산 가정이다 서비스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군 보건소 또는 관할 읍면 보건지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본인부담금 납부 확인서(또는 영수증), 산모 명의 통장 사본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책 발굴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다. 7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2026년 1분기 기준 청주지청에서 지급한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건수는 257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급 금액은 지난해 6천500만 원에서 올해 4억600만 원으로 516.6%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해 2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정부 지원일수가 5일에서 20일로 확대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의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우선지원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노동자로, 출산휴가 종료일 이전에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간(피보험 단위 기간)이 총 180일 이상이어야 한다. 20일간 휴가가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근무 일수를 합산한다. 2026년 기준 최대 지원 금액은 168만4천210원이다.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신청은 휴가 종료 후 사업주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또는 고용24(www.work24.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가 확대되면서 고용노동부는 현재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들이 6·3 지방선거 공천 결과와 관련해 충북 정치권에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충북여성실무단체협의회는 6일 성명서를 내고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된 지금, 충북 정치권은 다시 한번 '성평등 대표성 확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외면했다"며 "여성 정치인의 진입을 가로막는 유리천장과 무책임한 공천 결과에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948년 제헌 의회 이래 충북에서는 단 한 명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과 여성 지방자치단체장이 배출되지 않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단체장 후보 중 여성은 1명에 그치는 등 정치적 성차별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각 정당이 '여성 30% 공천'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당선권인 가번과 단수공천을 남성이 차지하고 여성은 비례대표나 험지에 배치됐다"며 "이는 구조적 차별이자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성 유권자들은 더 이상 정치권의 '표 계산 대상'이 아니다"라며 "성평등을 외면한 정당과 후보를 끝까지 기억하고 행동으로 심판하겠다"고 경고했다. 단체는 △성차별 공천을 반복한 정당과 후보에 대한 유권자 심판 △당선자들의 성평등 정책 최우선
[충북일보] 증평군이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유연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 병원이용이나 외출, 단시간 근로 등으로 짧은 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늘면서 시간제보육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4월 1일부터 기존 엔젤어린이집 외에 홍익어린이집과 늘푸른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시설로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도 긴급한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지정된 시설 3곳에 보육료를 지불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다. 이용비용은 시간당 2천 원이다.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별도의 시간제 보육실에서 전담교사 1명이 2~3명의 아동을 집중적으로 돌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보호자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아이사랑 콜센터(☏1661-9361)나 지정 어린이집(엔젤 ☏043-838-030·홍익 ☏043-838-5783·늘푸른 ☏043-836-8255)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활동가 발굴·양성을 위한 '2026 충북 풀뿌리 여성 활동가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공모는 충북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소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역 활동가 양성평등 역량강화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지역사회 함께 돌봄 확산 사업 3개 분야다. 공모를 통해 신청된 풀뿌리 사업은 심사를 거쳐 7개 소모임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에 선정된 소모임에는 3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활동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소모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56개 소모임을 지원했으며, 농촌사회의 여성농민 인터뷰, 예비부모 대상 성평등 교육, 지역 여성노인 문화예술 교육, 성평등일터 강좌, 인식 개선 연극 등 다양한 주제의 사업으로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인재 육성에 기여한 바 있다. 충북여성재단 풀뿌리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보육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어린이집연합회 이·취임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3대 회장을 맡아 연합회를 이끌어온 한미경 회장의 뒤를 이어 이은숙 국공립힐스누리어린이집 원장이 제4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전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장 및 공로패 수여에 이어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과 지역 보육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충주시장애인부모회와 아동보호시설 '사랑의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은숙 신임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충주시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직업교육에 나섰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2026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제조 ERP마스터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경력보유여성과 관련 직무로의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ERP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ERP정보관리사(인사·회계·물류·생산)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과정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AI 활용법 등 취업 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기업체 실무자 특강과 모의 면접 등 현장 중심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스마트 제조 시대에 필요한 ERP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인력 수요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
[충북일보] 괴산경찰서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괴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경찰서 수사팀에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선거전담팀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의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선거범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까지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NS 등을 이용한 허위사실 유포나 여론조사 관련 각종 불법행위,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한다. 수사전담팀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2곳의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24시간 집중 단속 체제를 유지해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응하겠다"며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의해 엄정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출산 가정 지원에 나서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산부인과의원과 협력해 저소득층 출산 가구 20가구에 총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산 가구 진료비 지원 사업은 호암직동이 충주시 가임여성 비율 1위(2026년 1월 기준 24.4%)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해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재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연합모금사업비로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민등록을 둔 중위소득 100% 이하 임산부로, 별산부인과의원에서 출산하는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진료비 20만 원을 할인받고 이후 20만 원을 본인 계좌로 환급받아 총 40만 원의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6년 연내 출산 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경훈 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직업과 진로 선택 기준이 안정성보다 연봉·워라밸·성장성으로 변화되며 공무원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22일 충북도교육청의 '2026년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총 158명 모집에 1천61명이 지원해 평균 6.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남성이 476명(44.86%), 여성이 585명(55.14%)으로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직렬별 공개 경쟁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 8.27대 1 △교육행정(장애) 9급 1.08대 1 △교육행정(저소득) 9급 5대 1 △전산 9급 10.5대 1 △사서 9급 7대 1 △보건 9급 5.33대 1 △식품 9급 5.33대 1 이었다. 직렬별 경력 경쟁 경쟁률은 △시설관리 9급 일반 8.14대 1 △시설관리 9급 보훈 3.33대 1 △운전 9급 일반 5.08대 1 △운전 9급 보훈 0.25대 1이었다. 시험장소 공고는 6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 '채용·시험'을 통해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성 민원, 업무 과중, 낮은 임금의 영향으로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은 2021년 15.91대 1, 2022년 7.99대 1, 2023년 8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AI 반도체의 승패를 가르는 첨단 패키징 기술. 그 핵심 생산 거점이 충북 청주에 자리를 잡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1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분기 영업이익 사상 첫 40조 원 돌파 가능성에 시선이 모아진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따른 D램·낸드 가격 상승과 고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 고정거래 가격은 13달러로 11개월째 오름세이며, 낸드 범용제품도 17.73달러로 전월 대비 약 40% 급등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이 같은 흐름의 한 축에는 청주에 조성되는 첨단 패키징 팹 'P&T7'이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가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이 맞물리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0조1천46억 원, 영업이익 34조8천75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1%·368.7%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다만 실적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일부 증권사들은 더 높은 수익성을 전망하고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