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의림유치원이 8일과 9일 이틀간 원내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안심유치원 사업의 하나인 '찾아오는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실제 상황을 몸으로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시간에는 인형을 활용해 가슴압박 동작을 직접 따라 했고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모형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확인하며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법을 배웠다. 특히 화재대피훈련에서는 마른 수건과 젖은 수건을 이용한 연기 통과 실험을 통해 젖은 수건이 연기를 막는 원리를 눈으로 확인하고 몸을 낮춘 채 코와 입을 가린 채 대피 자세를 실습했다. 이어 소화기 체험에서는 작동 방법과 사용 순서를 익혀 초기 진화법을 배웠다. 참여한 한 유아는 "마른 수건은 연기가 나왔는데 젖은 수건은 안 나와서 왜 젖은 수건을 써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 소화기도 직접 써보니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했다.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필요한 행동을 몸으로 기억하는 모습
[충북일보] 학교는 끝났지만 부모의 퇴근까지는 아직 몇 시간. 맞벌이 가정의 고민거리인 '방과 후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동군이 초등학생 돌봄 이용자를 모집한다. 영동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6년 2학기 초등돌봄 이용 아동을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돌봄은 오는 12월 24일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간식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단순히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에 그치지 않는다. 방과 후 숙제와 학습활동을 돕고 독서·요리·미술·음악·체육·요가·보드게임 등 요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절과 크리스마스 등 시기에 맞춘 특별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한다. 신청 때 돌봄 신청서와 이용자카드, 귀가·응급처치 동의서, 맞벌이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영동읍 성안길 9-4 영동군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육아나눔터(043-770-8489)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맞벌이 등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영동지역 가정의 돌봄비 부담이 한층 줄어든다. 정부 지원을 받고도 가정이 직접 내야 하는 이용료의 절반을 영동군이 추가로 지원한다. 영동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영동형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으로, 정부 지원 적용 후 발생한 본인부담금의 50%를 군이 추가로 부담한다. 이용자가 해당 월에 요금을 먼저 내면 군이 지원액을 산정해 다음 달 계좌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시간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찾아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영동에서는 영동군가족센터가 서비스 제공기관을 맡고 있다. 군은 이번 추가 지원이 양육비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안정적인 돌봄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가족센터(043-745-388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세종여성플라자가 성평등가족부 주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역의 성평등 기반을 넓혀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 2022년 3월 개소한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과 시민, 지역 기관·단체를 연결하며 세종의 성평등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취·창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 개최 등 성평등 문화 확산에 주력해왔다. 또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와 세종성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직장맘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노동상담, 교육, 사건대리 등 권리구제 지원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과 정서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일하는 여성과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세종여성플라자의 연간 사업 참여자는 2022년 8천196명에서 2025년 3만
[충북일보] 단양군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필요로 하는 통합돌봄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단양군이 이처럼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조직과 서비스 전달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통합돌봄팀을 통합돌봄과로 확대하고 주민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의료·요양·복지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단양지역의 통합돌봄 대상자는 전체 인구의 43%에 달한다. 이는 고령 주민 비중이 높은 데다 농촌지역 특성상 의료기관과 복지시설 등이 생활권별로 분산돼 있어 한 가지 서비스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군이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 것도 이 같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기존에는 주민이 의료·요양·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별로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새로운 통합돌봄 체계에서는 주민이 거주지 읍·면에 통합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비스 연계가 시작되며 읍·면에서
[충북일보] 농사일에서 지역 봉사까지 농촌 현장을 지켜온 보은 여성농업인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 등 달라진 농업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넓혀가자는 다짐도 나왔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힘써온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은옥(회인면) 회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전정화·임승순(보은읍), 김선옥(속리산면), 이선예(탄부면), 김연안(내북면), 유춘자(산외면) 회원은 보은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애(수한면) 회원은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 장미란(내북면)·이현자(삼승면) 회원은 국회부의장 표창을 받았다. 최정자(속리산면) 회원에게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이 돌아갔다. 회원들이 갈고닦은 솜씨도 행사장을 채웠다. 향토음식연구회와 전통문화연구회 작품, 농산물을 활용한 보자기 교육 과제 작품이 전시됐고 생활건강연구회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김미숙 회장은 "바쁜 영
[충북일보] 청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특히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적기에 개원해 신규 입주지역의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별 수요에 맞는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 입주 일정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3개소를 신규 개원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개신동 동일하이빌2단지 내 '동하어린이집'과 봉명동 월명에피트온더파크 단지 내 '에피트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복대동과 송절동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오송읍 지역의 지속적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도 추진 중이다. 시는 오송역현대힐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설치를 위해 현재 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수탁자를 선정한 뒤 10~11월 리모델링 등 개원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신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신규 개원 어린
[충북일보] 충북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전년보다 0.08명 증가했다. 전남(1.09명), 세종(1.06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시·도 간 합계출산율 격차는 최대 0.46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은 0.63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0.74명), 광주(0.76명) 순이었다. 출생아 수도 늘었다. 지난해 충북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9.1%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서울(9.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출산 연령도 높아졌다. 충북은 전년보다 0.2세 올라 제주(0.3세)에 이어 인천·광주·경남과 함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모(母) 평균 출산연령은 33.1세로 강원·충남·전남과 같은 수준이었다. 서울(34.8세), 부산·세종(34.0세), 경기(33.9세) 등에 비해 낮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모든 시·도에서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모의 평균 출산연령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
[충북일보]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가 진천지역 취약계층아동 식생활 지원에 나선다. 진천군은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장이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식생활취약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주말에 뭐먹니' 사업 후원금 2천만 원을 김명식 군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과 월드비전 충북본부는 이 자리서 지역의 돌봄필요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말에 뭐먹니' 사업은 학교급식과 돌봄 서비스가 줄어드는 주말에 식사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지원하는 식생활개선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월드비전 FTJ(Finish The Job)캠페인 충북위원회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진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진천군가족센터 추천으로 선정된 아동·청소년 35명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각 가정으로 식사 2끼를 직접 배송해 아이들이 주말 동안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천군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고 안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충북일보] 충주시가 임산부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사용 범위를 기존 주유소, LPG충전소, 택시에서 대중교통인 버스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사랑교통카드(이즐카드)를 이용하는 임산부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 내 주유소와 LPG충전소뿐 아니라 택시와 버스요금도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택시와 버스 이용 시에는 충주사랑카드에 지급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교통비로 충전한 후 택시나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태깅하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버스요금 지원 확대가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비 지원사업의 이용 편의성과 체감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버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임산부들이 이동 상황에 맞게 주유소, LPG충전소, 택시,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이동 편의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은 '건강 맘(MOM) 요가교실', '꼼지락 오감놀이터' 등 2개다. 먼저,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인 건강 맘(MOM) 요가교실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맹동면 소재 전문 요가원에서 4주간 진행한다. 임산부 맞춤형 요가 동작으로 임신 중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다.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꼼지락 오감놀이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9주간 운영한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두뇌 발달을 촉진하도록 기획했다. 6~12개월 영아를 위한 '엉금반(2025년 9월~2026년 3월생)'과 13~24개월 유아를 위한 '아장반(2024년 9월~2025년 8월생)'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받는다. 두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임산부와 수유부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모유수유 교육을 마련해 올바른 수유 방법과 건강한 육아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6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임산부와 수유부 3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계기로 마련됐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 등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캠페인 기간이다. 특히 보건소는 출산 후 모유수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유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모유수유의 장점을 비롯해 올바른 수유 자세와 아기를 안정적으로 안는 방법 등을 배웠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1대1 맞춤형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수유 자세를 직접 점검하고 전문가의 교정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모유수유 방법과 자세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실습하며 수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
[충북일보] 166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대축제인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3년 만에 음성군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음성군은 1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에 모여 함께 비상할 시간'을 주제로 내걸고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군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13년 만에 음성에서 다시 타오른 체육 축제의 개막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공연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음성의 상공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음성문화원의 전통 공연과 음성예총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져 지역 고유의 멋과 흥을 선사했다.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활력 넘치는 무대와 트로트 가수 허찬미의 열정적인 공연이 더해져 개막 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범수·윤재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음성군의 역사와 정체성, 미래 비전을 담아낸 수준높은 주제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음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위해 지방교부세 개편을 추진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먼저 적립하고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지방교부세 증가로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던 충북도 등 재정이 어려운 지자체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막대한 추가 세수를 활용해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기금은 162조3천억 원 규모다. 기금이 만들어지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은 현행 내국세의 19.24%에서 미래대응기금 적립액을 제외한 내국세의 19.24%로 변경된다.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정부가 징수해 지방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정이 어려운 전국 지자체들이 우려하는 이유다. 지방교부세에서 97% 정도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지방정부가 용도를 자체적으로 지정해 사용하는 자주 재원이기 때문이다.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가 분석한 결과 내년 보통교부세는 2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