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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정상운영 촉구

세종시의회 추진특위 6일 성명서 발표
문체부 설립인가 환영 입장도 밝혀

  • 웹출고시간2023.07.06 16:22:47
  • 최종수정2023.07.06 16:22:47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6일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정상 운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특별위원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대회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1월 충청권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대회준비를 전담할 조직위원회 구성을 매듭짓지 못해 충청권 주민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늦었지만 조직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조직위원회는 하루속히 사무처를 정상 운영해 종합체육시설과 선수촌 등 대회시설·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협력사업, 홍보마케팅, 자원봉사자 구성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특별위원회는 또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대회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충청권 시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560만 충청인들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을 통해 지역 인지도 상승과 이를 바탕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충청권의 미래 모습을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부터 어떠한 이유로도 대회준비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조직위원회를 정상 운영해야 한다"며 "충청권 4개 시도와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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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