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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설립 대한체육회 촉구

  • 웹출고시간2023.06.08 17:25:43
  • 최종수정2023.06.08 17:25:43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과 관련해 대한체육회에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는 8일 공동 성명문을 내고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560만 충청인의 간절한 바람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판단과 조치에 동의한다"며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더 이상의 혼선이 벌어진다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직위원회 설립이 더 지체된다면 충청인과 국제스포츠계, 국내 체육계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될 뿐이며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한체육회가 개최 파트너로서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하기 바란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이 사안에 임하고 설립에 협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청권이 공동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현재 파행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직위 출범 과정에서 상근 부위원장과 사무총장 인선 잡음이 불거지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합의한 출범 시한을 넘긴 상태다.

대한체육회는 사전 협의 없이 공모로 선임한 윤강로 사무총장을 해촉하고, 이창섭 상근 부위원장이 사무총장을 겸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상근 부위원장과 상근 사무총장 2인 실무체제로 조직위 설립을 지시했으나 대한체육회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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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