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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27 유니버시아드 최종 후보도시 선정

FISU, 현장 평가 등 거쳐 오는 10월 개최도시 선정

  • 웹출고시간2022.01.26 11:09:49
  • 최종수정2022.01.26 15:58:05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나선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26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도시 선정 소식을 전하며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스아드)' 최종 후보도시에 선정됐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국으로부터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사무총장 명의의 '후보도시 선정'에 관한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FISU는 서한문을 통해 향후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개최도시는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FISU는 2월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Bid File) 협상,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개최도시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최종 발표(프레젠테이션) 직후 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2027년 대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격년제로 열리는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계 150개국 1만5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4개 시도는 지난 2020년 7월 대회 유치를 위한 공동합의서에 서명한 이후 2021년 대한체육회의 유치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최계획서 승인,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 등 국내 절차를 착실하게 밟아 왔다. 지난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공식적인 대회 유치의향서를 접수한 바 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는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주민들의 대회 유치를 향한 열망"이라며 "대회 유치를 위해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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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