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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1기 30명 구성… 온·오프라인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4.03.31 14:21:02
  • 최종수정2024.03.31 14:21:10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9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1기 모집에는 충북·충남·대전·세종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10개월간 대회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에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앞장서 알린다.

지난 29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대식과 동시에 활동에 들어가 대회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논의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서포터즈가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대회 홍보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서포터즈가 그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대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잘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이틀간 충북·충남·대전·세종 일원에서 개최돼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18개 종목에 참가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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