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권 하계U대회 글로벌 홍보 첫발

조직위 대표단 10~20일 유럽 출장

  • 웹출고시간2023.11.12 13:28:44
  • 최종수정2023.11.12 13:28:44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를 위해 글로벌 무대로 나섰다.

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대표단은 10일부터 20일까지 유럽에서 진행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정기총회와 지식전수 프로그램 참석차 출장길에 올랐다.

대표단은 11~14일 2025년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인 독일 뒤스부르크와 보훔에서 진행되는 지식전수(Debriefing)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식전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개최된 청두대회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2025년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표단은 이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38회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조직위 대표단, FISU 관계자와 대회 준비에 따른 실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 대표단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학스포츠연맹(NUSF) 회장과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에게 충청권의 문화적 매력과 대회의 비전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