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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충청권 2027 유니버시아드 유치 승인

9월 유치의향서 FISU 제출 예정

  • 웹출고시간2021.07.20 16:50:39
  • 최종수정2021.07.20 16:50:39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충청권 4개 시·도가 신청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승인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를 열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유치 신청도시로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밟은 뒤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최해 저비용·고효율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문체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 신축시설을 최소화해 국가와 지방의 재정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며 "교통·통신·숙박 등 대회 인프라와 교육·문화·관광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회 개최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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