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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장애인태권도 세부종목 첫 도입

FISU 집행위원회서 최종 확정 … 18세 이상 28세 이하 참가 가능

  • 웹출고시간2025.01.14 13:25:50
  • 최종수정2025.01.14 13: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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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마스코트 '흥이나유'

[충북일보] 장애인태권도 경기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부종목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2027 충청 U대회' 세부종목으로 장애인태권도가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장방문 시 장애인 스포츠 종목 추가를 권고받은 데 따른 것으로, 조직위는 그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등과 협력해 장애인태권도 세부종목 도입을 검토해왔다.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의 참가 자격은 기존 18세 이상 25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28세 이하로 확대돼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대학의 장애인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하고, 장애인스포츠 활동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창희 위원장은 "2027 충청 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메가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50여개국 1만 5천여 명이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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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