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FISU 회장단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성공 확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
7~9일 행사 시설·준비 상황 점검
"대회 준비 순항… 실사 무리 없을 것"

  • 웹출고시간2024.07.09 18:05:20
  • 최종수정2024.07.09 18:05:20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방한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9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한다는 뜻을 밝혔다.

레온즈 에더 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등 4명으로 구성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은 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방문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대회 추진을 향한 굳은 의지를 확인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조직위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는 놀랍다. 대회 준비는 순항하고 있고, 11월에 있을 FISU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더 큰 노력과 헌신을 조직위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FISU 회장단은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회가 열리는 충청지역을 방문했다.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방한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즈 에더 회장이 9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이들은 이 기간동안 폐막식 장소인 세종중앙공원과 선수촌 등 대회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조직위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4개 시·도 지자체장과 강창희 들도 만나 대회 조직위원장을 만나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속도 다졌다.

강 조직위원장은 "FISU 회장단의 충청권 첫 방문은 조직위를 포함한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자문내용을 기반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 실사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8~25세 대학생 1만5천여 명이 총 18개 종목에 참가할 전망이다.

/ 김금란·임선희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