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반드시 성공"

2024년 제2차 위원총회, 강창희 위원장 취임 후 첫 개최
내년 사업계획 의결… 조직위, 4개 시도, FISU와 대회 준비 박차

  • 웹출고시간2024.11.27 16:43:43
  • 최종수정2024.11.27 16:43: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도 부지사,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강창희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대면했다.

총회는 조직위원회 대회 추진현황 보고, 안건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대회 추진현황에는 대회 경기 일정, 세부 시설계획, 예산 등 분야별 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단계별 준비계획을 보고했다.

심의 안건인 '2025년도 사업계획안'에는 빈틈없는 대회계획과 세부 전략 수립, 경기 인프라 본격 조성, 문화행사 및 홍보·마케팅 기반 구축 등 담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전 세계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 아름다운 스포츠 축제로 만들고, 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서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마스코트 '흥이나유'를 공개하고, 11월 중 2주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기술위원회와 함께 종합적인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는 150여 개국 대학생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을 치를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