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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U대회 '세종 선수촌' 조기 착공

1천327가구 공동주택 조성…6천 여명 수용 규모

  • 웹출고시간2025.01.01 12:48:02
  • 최종수정2025.01.01 12:48: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 L5 블록에 조성되는 충청권 하계U대회 세종선수촌 건설공사 모습.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 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세종선수촌 건설공사가 시작됐다.

1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선수촌 현장사무실, 가설 울타리와 현장 출입문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

앞서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계룡건설산업(시공사)는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선수촌은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 L5 블록에 1천327가구의 공동주택으로 조성한다. 6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선수촌은 모듈러주택, 제로 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을 반영한 스마트 주거단지로 설계됐으며, 대회 선수촌으로 사용한 뒤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조기 착공으로 그동안 제기된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충청권 하계U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150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치를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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