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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축 박차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국제테니스장 사업발주

  • 웹출고시간2024.07.16 14:43:25
  • 최종수정2024.07.16 14:43:25

행복도시(세종) 종합체육시설 조감도.

ⓒ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U대회) 경기장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7~8월에 발주해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행복청·세종시는 탁구·수구 종목 사용될 세종종합체육시설, 충북도 청주시는 기계·리듬체조가 치뤄질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도는 국제테니스장을 신설한다.

충청 U대회(2027. 8. 1~ 12) 전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3개 신축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종합체육시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행)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만1천390㎡, 관람석 4천석)과 실내수영장(연면적 1만509㎡, 관람석 3천석)을 신축한다.

오는 30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하고, 8월 2일 현장설명회 뒤 12월 3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은 실내체육관(연면적 1만8천464㎡, 관람석 6천석)과 훈련장(연면적 2천800㎡)을 새로 짓는다. 8월 중 공사 입찰공고한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센터코트와 쇼코트를 포함(연면적 1만4천409㎡, 관람석 6천100석) 신축한다. 오는 29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접수 △8월 12일 현장설명회 △11월 14일까지 입찰서 제출 절차를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신축 경기장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 건설업체 참여와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믿고 있다. 짧은 대회 준비기간이지만 신속하게 공사착공이 이루어지도록 시행기관과 협업해 경기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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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