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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U대회 위한 대학협력체계 구축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
충청권 대학협의회구성·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1.27 16:40:03
  • 최종수정2023.11.28 14:11:28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충청권 대학협의회’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2027 충청권 하계U대회를 다짐하고 있다.

ⓒ 충청권하계U대회 조직위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세종시 메리어트 호텔에서 '충청권 대학협의회'를 열고 대학스포츠 관련 위원회를 비롯한 충청권 대학 등과 대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충청권 대학협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권역별 총장협의회장 대학, 경기개최 대학, 충청권 주요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호성 KUSB 위원장, 조명우 KUSF 회장, 김홍기 우송대 부총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홍장의 충북대 학생처장, 손상희 청주대 부총장, 홍성태 상명대 총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박승환 단국대 부총장, 김기수 충남대 교학부총장, 변영주 고려대 기획처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모집, 통역지원, 외국어 스쿨 위탁운영 등 인력분야 △대회 기간 중 대학시설 사용, 캠퍼스투어 등 시설분야 △SNS홍보, 대학생서포터즈, 홍보대사, 명예기자단, 공모전 등 홍보분야 △대학축제 연계 문화행사 프로그램 발굴, 선수단 초청행사 등 문화분야 △Healthy Campus 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요 프로그램 참여 확대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총 1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충청권 대학협의회와 12월 중 구성될 실무협의회를 통해 대학 간 실질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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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