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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세종 개최 걱정 없어요"

지지부진하던 세종시민운동장 조성 공사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1.07.27 17:03:00
  • 최종수정2021.07.27 17:03:00

지지부진하던 '세종시민운동장 조성 사업'이 최근 들어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 8월께 모든 공사가 끝날 예정인 가운데, 이날 현재 공정률은 약 10%에 달한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지지부진하던 '세종시민운동장 조성 사업'이 최근 들어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 8월께 모든 공사가 끝날 예정인 가운데, 이날 현재 공정률은 약 10%에 달한다.

지지부진하던 '세종시민운동장 조성 사업'이 최근 들어 본격화하고 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 8월께 모든 공사가 끝날 예정인 가운데, 이날 현재 공정률은 약 10%에 달한다.

ⓒ 최준호 기자
시는 복숭아와 배 등의 과수원이 있던 조치원읍 신흥리 380 일대 1만930㎡의 부지(세종시민체육관 옆)에서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초 책정된 전체 사업비는 408억 원(모두 시 자체 부담), 준공 예정 시기는 2020년 하반기였다.

세종시민운동장 조감도.

ⓒ 세종시
하지만 토지 보상 문제와 문화재 발굴 등으로 인해 사업이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비는 536억 원(보상비 289억 포함)으로 크게 늘었다.

한편 천연잔디가 깔리게 될 시민운동장에는 길이 400m의 정규규격 트랙(8개 레인)과 1천500석 규모의 스탠드를 갖춘 육상경기장이 갖춰진다. 보조경기장(105m×68m·인조잔디), 보조트랙(140m 6레인),족구장(4면), 주차장(600대) 등도 들어선다.

세종시민운동장 시설 배치도.

ⓒ 세종시
이에 따라 만약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유치가 성사되면, 주요 경기가 이 곳에서 열리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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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