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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 선수촌 조성 본격화

조직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계룡건설산업과 세부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12.04 14:05:19
  • 최종수정2024.12.04 14:05:19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계룡건설산업(시공사)과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LH 공공주택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선수촌으로 활용하기 위해 LH와 체결한 기본 협약을 바탕으로, 공공주택 공사 일정 단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5블록 공공주택을 선수촌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기 착공 기반 마련 △ 우선 시공이 가능한 가설공사의 올해 12월 조기 착공 등이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LH 공공주택의 선수촌 활용 및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LH와 계룡건설과의 협업으로 선수촌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협력체계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셰계 150여 개국 대학생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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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