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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U·ITC, 2027 충청U대회 현장 실사

마티아스 레문트 사무총장 등 하계부서
대회 준비 현황 점검·조정 위해 방

  • 웹출고시간2025.05.12 15:05:05
  • 최종수정2025.05.12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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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 관계자들이 11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가 오는 19일까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12일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에는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FISU 신임 사무총장, FISU 하계대회 부서 관계자, 탁구 종목 국제기술위원장이 포함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 충청 U대회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조성 현장 등 총 16개소에 대한 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서 제외됐던 탁구 종목이 이번 현장 실사에 추가돼 탁구 기술위원장이 세종시 내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해 경기장과 훈련장으로서의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외에도 FISU 방문단은 7개 종목(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육상, 수구, 유도, 체조)에 대한 경기시설을 방문해 주요 기능실, 이동 동선과 접근성 등 시설 내외부 현황 전반에 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선수촌 운영, 숙박, 수송, 보안 등 주요 기능영역에 대한 준비현황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세밀히 공유할 계획으로 조직위와 FISU 방문단은 함께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현황을 조율·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FISU는 숙련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위에 전수하고자 조직위 직원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한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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