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9.0℃
  • 흐림강릉 10.9℃
  • 맑음서울 12.3℃
  • 흐림충주 11.1℃
  • 맑음서산 10.5℃
  • 흐림청주 14.1℃
  • 박무대전 12.6℃
  • 흐림추풍령 10.9℃
  • 대구 12.6℃
  • 울산 12.0℃
  • 광주 12.8℃
  • 부산 12.7℃
  • 흐림고창 12.8℃
  • 구름많음홍성(예) 11.3℃
  • 제주 16.4℃
  • 구름많음고산 15.9℃
  • 흐림강화 10.3℃
  • 흐림제천 9.1℃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천안 11.1℃
  • 흐림보령 13.2℃
  • 흐림부여 12.2℃
  • 흐림금산 12.1℃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3℃
  • 흐림거제 12.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 체육기자들에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 웹출고시간2023.05.10 16:07:04
  • 최종수정2023.05.10 16:07:04

10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에 참석한 김영환(왼쪽 세 번째) 충북지사와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대행, 체육기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청권 3개 시·도와 함께 전 세계 체육기자들에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도는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100개국 200여명의 체육기자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회 비전과 개최 개요, 경기시설, 숙박·교통 인프라, 유치 과정 등을 설명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레온즈 에더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을 만나 조직위원회 설립과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한 뒤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회 공동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서울에서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충청권 대회가 전 세계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 우애를 다지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달 중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경기 시설 등 인프라 조성, 경기 프로그램 행사계획 수립, 선수단 입출국에서 의료·안전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신수도권 시대를 맞아 충청권이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 대회다.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향한 첫 걸음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