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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활동 본격

추진단장에 김윤석씨 위촉…충청권 공동유치 총괄

  • 웹출고시간2021.01.21 15:13:52
  • 최종수정2021.01.21 16:40:17

김윤석(왼쪽)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추진단장이 21일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남도, 세종시, 대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유치 활동이 본격화됐다.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해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대회 유치 추진단장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김윤석(68)씨를 위촉했다.

하계유니버스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으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대학생 선수단이 한곳에 모이는 세계 대학 스포츠 축제다.

김윤석 신임 단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근무를 시작으로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의 중앙부처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유치 신청 전부터 세계를 오가며 집행위원을 만나고 FISU본부를 통해 유치 성공을 위한 조건 파악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바 있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운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단장의 합류로 이달 1일 자로 신설된 U대회추진과의 활동도 속도를 내게 됐다.

세종시에 사무실을 둔 U대회추진과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합의로 구성된 전담부서로 총괄운영·전략기획·대외홍보·국외협력 등 4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김 단장과 U대회추진과 부서직원들은 후보도시가 확정되는 연말까지 대회 유치를 위한 붐 조성은 물론 국내 절차이행, 해외유치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 단장은 "대회 유치경쟁에서 한발 앞서가기 위해 유치 제반 절차를 빠짐없이 이행해 올해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국내 후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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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