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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44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공로자 표창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독지상'

  • 웹출고시간2025.05.12 16:37:01
  • 최종수정2025.05.12 16: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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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로 12일 오후 충북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44회 스승의 날 기념식·74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일보]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12일 오후 충북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44회 스승의 날 기념식·74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스승의 길 나의 발자취를 회고하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식 충북교총 회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학부모단체, 충북교총 전임회장, 수상 교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직경력 30년 이상의 유·초·중·전문직 및 대학교원에게 수여하는 충북교총 회장 표창(30주년 연공상)은 이경희 동남유치원 교사 등 93명이 받았다.

30주년 연공 충북교육감 표창은 영춘초등학교 류상철 교감 등 61명이 받았다.

학생지도·교원단체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수여하는 충북교총 특별공로상은 김제한 진흥초등학교 교장 등 22명에게 돌아갔다.

김현숙 가곡초등학교 교사 등 2명은 한국교총 특별공로상이, 강영수 단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등 80명은 교육경력 32년 이상 회원에게 주어지는 한국교총 교육공로상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발전에 헌신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한국교총 독지상은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가 수상했다.

지역 교육공동체인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요리교실과 창의과학, 숲 체험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세월 묵묵히 학교현장을 지켜오신 '스승의 길'은 그 어떤 길보다 보람차고 거룩한 봉사의 길"이라며 "그 공로를 위로하는 동시에 교육현장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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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