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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모두 바우처 가족체험' 목공 체험 프로그램 성료

가족 간 유대감 키우고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5.06.16 11:28:21
  • 최종수정2025.06.16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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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모두 바우처 가족체험' 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나만의 목공예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단양마을교육공간 '마실'에서 '모두 바우처 가족체험'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총 16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두 칸 손잡이 다용도 꽂이와 현관 스툴을 직접 조립하고 스텐실 작업을 통해 나만의 목공예품을 완성하는 활동에 몰입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목공품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고 신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학생의 어머니는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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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