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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최우수, 진천·괴산 우수

보건사업 복지부 합동 성과대회

  • 웹출고시간2023.07.09 12:53:02
  • 최종수정2023.07.09 1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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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가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 괴산군 3개 군 보건소가 보건사업 분야 최우수·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증평군은 지난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동시에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특성을 고려해 우선순위 사업 성과 목표를 자율적으로 기획·설계한다.

증평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구축으로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등 3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0개 추진과제, 16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금연·절주·신체활동 등 12개 사업 분야를 통합 추진하고, 도안면 지역주민 전체를 관리하는 소생활권 중심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진행한다.

진천군은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진천군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잠재적 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모두가 건강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11개 추진과제와 28개 세부과제를 개발해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괴산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괴산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직장인을 위한 실외 야간운동 프로그램, 홈트레이닝 운동물품 대여 등을 운영해 최소한의 대면과 비대면 사업 병행으로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힘썼다.

주민주도형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읍·면별 1530 걷기동아리, 건강한 돌봄놀이터 등을 운영해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증평·진천·괴산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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