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아마추어기사 300여 명 반상 위 치열한 대결

  • 웹출고시간2023.07.09 12:56:29
  • 최종수정2023.07.09 12:56:29

아마추어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에 전국 아마추어 고수들이 참가해 반상위의 열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아마추어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가 지난 8~9일 이틀간 제천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천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바둑 기사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로 제18회를 맞아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바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틀 동안 동호인으로 구성된 전국 최강부와 지역 강호부 2개 부의 개인전과 3인 단체전을 더해 총 3개 부로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 제천에서 펼쳐진 아마추어기사들의 이번 대국 현장은 바둑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2023 청풍명월 바둑축제 우승자에게는 전국 최강부 200만 원, 지역강호부 100만 원의 상금과 3인 단체전 12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됐으며 총상금 규모는 약 1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대국을 즐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각종 전국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 경기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