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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9 13:49:31
  • 최종수정2023.07.09 13:49:31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농촌 일손을 돕던 베트남 계절근로자 7명이 무단으로 합숙소를 이탈했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계절근로자 7명이 지난 3일과 4일 종적을 감췄다.

이들은 지난 5월 20일 3개월짜리 취업비자(C4)로 베트남 하장성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다.

그동안 속리산알프스자연휴양림에 머물면서 남보은농협 주선에 따라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군은 출입국관리소와 이들을 파견한 베트남 하장성에 이런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베트남 계절근로자 6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바 있다.

이들의 이탈 동선은 합숙소 인근에 설치한 CCTV에도 찍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관한 허술한 관리에 대한 비판과 함께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군은 다음 달 필리핀 계절근로자 50명을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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