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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 심장'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관

유망 강소기업 입주 공간·협업라운지 등 활용

  • 웹출고시간2023.07.09 13:37:11
  • 최종수정2023.07.09 1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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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중소기업인 등이 지난 7일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에서 간판을 가리고 있던 하얀색 천막을 거둬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이 준공돼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심장으로 우뚝 섰다.

세종시는 지난 7일 최민호 시장과 이순열 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과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면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 핵심기관이다.

세종시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종테크노파크 설립승인을 받았다. 이듬해 말부터 설계공모를 거쳐 조치원청사 부지에 총예산 439억 원을 투입해 본관동 건축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완공된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만594㎡ 규모다.

로비층에 홍보관과 근린생활시설, 1~4층에 입주기업 공간 44실과 협업라운지, 스마트워크센터 등이 배치된다. 4~6층은 세종테크노파크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하반기부터 기술력을 갖춘 유망 강소기업을 본관동에 집중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부터 세종테크노파크가 기술혁신과 기업지원,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산업성장 거점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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