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09 13:34:37
  • 최종수정2023.07.09 13:34:37

최재형(가운데) 보은군수와 우경수(왼쪽) 부군수가 지난 9일 군청 구내식당 출구에서 점심밥을 먹고 나오는 공무원들에게 커피를 주며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직원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공직사회의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7일 군청 구내식당 출구에서 점심밥을 먹고 나오는 공무원들에게 직접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며 민선 8기 1년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경수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도 이 자리에 참여해 일반 공무원들과 거리를 허물었다.

최 군수는 취임 때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려고 노력해 왔다.

허물없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어 군청을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대표적으로 공직자와 수평적 소통을 위해 취임하면서 곧바로 직원 포털에 '소통 제안 방'을 만들어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또 간식을 들고 본청 부서를 방문해 함께 나눠 먹으면서 소통한다.

부서장이나 팀장이 보고하는 관례도 깼다. MZ세대(1980~2000년대생) 공직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군민과 군수의 소통을 통해 공무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다지고 있다.

최 군수는 "직원들이 군수를 어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주민의 버팀목인 공직자와 함께 주민 편에 서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