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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9 13:21:23
  • 최종수정2023.07.09 13:21:23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6일 청산면 대성리 구희동(50)·유은미(42) 씨 부부의 집을 방문해 다섯째 아이를 안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의 한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나 주민의 큰 축하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청산면 대성리에 거주하는 구희동(50) 씨의 아내 유은미(42) 씨는 지난달 3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이로써 2002년 결혼한 부부는 슬하에 4남 1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

다섯째 아이 출산 소식에 마을은 축하 분위기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6일 부부를 찾아 출산 지원 물품과 출산 장려금 등을 전달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군은 부부에게 출산 육아수당 1천만 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산후 조리비 100만 원, 출산용품 10만 원을 줬다.

앞서 군은 보름간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를 보내 신생아 양육을 도왔다.

청산·청성면 출신 골프 동호인 모임인 청(淸) 골프회(회장 이갑기)와 재경 향수골프회(위원장 최창하)도 각각 302만 원과 50만 원을 후원금으로 내놓았다.

황 군수는 "아이 울음을 듣기 힘든 시골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나 너무 기쁘다"며 "소중한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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