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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예비후보 세종시갑 총선 출마 선언

"위기 속 세종, 재부팅 필요한 때"
세종시 헌법·교통·경제·문화 문제 해결

  • 웹출고시간2023.12.19 14:11:56
  • 최종수정2023.12.19 15:13:23

성선제 예비후보

[충북일보] 국민의힘 성선제(57·사진) 내년 총선 예비후보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2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성 예비후보는 '성실하게, 선하게, 제대로'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구호를 내세우며 이날 기자회견에 나섰다.

성 후보는 "세종시는 민주당 10년 장기집권으로 망가졌다"며 "지금 세종시를 재부팅해야 앞으로 10년을 넘어 100년, 1000년 동안 실질수도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헌법·교통·경제·문화 등 4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구체적 사례와 실천방안 등을 제시했다.

먼저 개헌에 대해 "국회세종의사당 시대가 열렸고, 대통령 제2집무실, 법원설치 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충청권광역의회와 메가시티 논의 등 분위기가 형성됐을 때 개헌을 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종시 교통문제는 "도로 입체화, 신호체계 개편, 제한속도 합리화, 스마트 주차타워 등 다각도로 접근해야 한다"며 "지역 현안인 KTX세종역, 가람IC, M버스, 버스노선, 광역철도 문제 등도 불합리한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게 시민만을 생각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를 기업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며 "세종시에 사업장을 내면 행정수도에 위치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을 지원하고, 국제행정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재미없는 세종시는 '재미있는 것'을 만들면 해결된다"며 "금강에 띄울 소형 리버크루즈 등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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