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경용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이색 행보로 총선 출발

지지자들의 아이디어로 '이경용과 영화 보기'로 시작

  • 웹출고시간2023.12.12 13:36:13
  • 최종수정2023.12.12 13:36:13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제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제천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선관위를 들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현충탑과 순국선열 묘역 참배를 첫 일정으로 잡았다.

오후에는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영화 동호인 및 지역주민들과 단체 관람했다.

이 '이경용과 영화 보기' 이벤트는 약 2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혀 영화관을 특별관으로 준비해 이뤄졌다.

이경용 캠프 관계자는 '이경용과 영화 보기'는 영화를 보고 지지자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민들 스스로 만든 이벤트이며 1979년 군사 반란을 다룬 실화로 다시 보기 열풍이 일만큼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작품으로 6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행사를 준비한 시민들은 "당시 민주화가 짓밟히는 통한의 역사를 보면서 다시는 이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이번 선거를 시작하며 같이 보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고 이경용 예비후보자가 이를 수용하며 준비된 이벤트"라고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