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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3 15:46:29
  • 최종수정2023.12.03 15:46:29

구세군 충청지방본영이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CGV 1층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주요 내빈 등이 타종을 하며 모금시작을 알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구세군 충청지방본영은 2일 청주 서문CGV 1층 광장에서 '2023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Sound of Love, 함께 부르는 사랑의 멜로디'를 슬로건으로 연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슬로건은 '구세군의 종소리는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의 소리가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일깨우는 의미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구세군 충청지방본영이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CGV 1층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주요 내빈 등이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 김용수기자
시종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박종운 충북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교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세군 충청지방본영이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CGV 1층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어린이, 외국인 등 시민들이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이번 거리모금은 도내 곳곳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 김용수기자
구세군 청주 브라스밴드의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시종식 축하행사, 2부 시종식 타종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구세군 충청지방본영이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CGV 1층 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 김용수기자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시종식을 시작으로 도내 24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리 모금 외에도 온라인모금(해피빈),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모금, 스페셜 모금과 물품후원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선냄비 후원과 문의는 대표번호(☏1600-0939) 혹은 ARS 모금(☏060-700-9390, 1통화 3천 원)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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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