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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내년 총선 청주 청원 출마

  • 웹출고시간2023.12.11 15:45:23
  • 최종수정2023.12.11 15:45:23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11일 내년 총선에서 청주 청원구 출마를 밝히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청주 청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행정관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을 대한민국 정치 변화와 혁신 경제 일번지로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힘찬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20만 청원구민과 함께 민주 회복, 민생 회복, 이기는 청원을 위한 정치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시민의 응어리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들의 뜻을 지역 사회에서 하나하나 실현해 생활 밀착형 정치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원구민은 중앙무대에서 존재감 없고 공약으로 시민을 호도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원하지 않는다"며 6선 도전이 유력한 같은 당 변재일 의원을 겨냥하며 "진정한 세대교체와 인적 쇄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송 전 행정관은 과학에 경제를 더한 미래도시 오창, 중부권 최대 교통허브 도약, 청주의 문화1번지 청원 등을 청원구 맞춤형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당내 경선에서 현역 청주시장을 꺾고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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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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