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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전 국회의원 22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

국민의힘 복당 신청 결과 앞둬, 무소속 출마도 불사

  • 웹출고시간2023.12.28 11:18:41
  • 최종수정2023.12.28 11:18:41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으로 정치활동이 가능해진 이후 현실정치 참여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그는 "2년간의 짧은 의정 기간 오직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지역 예산확보와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국토부 고위 관료 출신으로서의 실력과 행정고시 인맥을 총동원해 일했다"며 "미래 행동은 약속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과거 행적이 미래를 예단하게 할 뿐"이라며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특히 복당과 관련해서는" 중앙당에 이의신청한 상태로 중앙당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밝힌 원칙대로 공정한 경쟁과 경선원칙이 지켜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 리야 없겠지만 만일 입당이 안 된다고 해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반드시 당선돼 국민의 힘에 입당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전 의원은 "만일 보수가 분열돼 그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가 초래된다면 그 책임은 입당을 방해한 세력에 있다"고 덧붙였다.

권 전 의원은 28일 당적 없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사무실은 20대 국회 때 사용했던 명동사거리 의병대로 78(2층)에 차렸으며 오는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구체적인 총선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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