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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응급환자이송 협력체계 강화

세종시·세종충남대병원·NK세종병원 협약
핫라인 구축·환자정보 실시간 공유

  • 웹출고시간2023.12.28 14:06:19
  • 최종수정2023.12.28 14:06:19

(왼쪽부터)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제 NK세종병원이사장이 지난 27일 세종시청에서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와 지역응급의료 기관 2곳이 업무협약을 맺고 응급환자 이송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는 지난 27일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김영제 NK세종병원 이사장이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은 유선과 무선·전산망 핫라인을 구축해 환자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심 정지 환자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응급의료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이나 수용병원 선정기준 등 세부적인 사항은 응급의료협의체와 세종소방본부 지도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권계철 병원장과 김영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응급의료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응급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NK세종병원은 세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응급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치원 등 북부권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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