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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2 16:26:59
  • 최종수정2023.12.12 16:26:59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종용(사진)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1년 7개월 동안 민생개선 방안보다 여론무시와 언론장악 등에 집중해 왔다"며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출마이유를 설명했 다.

이어 "6생활권 입주완료 이후 예상되는 세종시 세수문제와 계속 늘어날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라며 "당선되면 교부세액 조정, 공공시설물 관리 정부부담 방안을 담은 1호 법안을 통과시켜 고질적으로 예견되는 세수펑크 문제, 공공시설물 재정부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먹거리와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주변지역과 경쟁이 아닌 인프라를 공유·확장하는 세종 중심의 메가시티 구상을 제시했다.

대전·청주 등 주변도시의 공항과 관광기능 등을 묶는 메가시티 허브로 세종을 글로벌 관광도시화해 K-문화에 대한 해외의 큰 수요를 이끌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노종용 전 부의장은 3대 세종시의회 1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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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