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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 100개 기업 유치하겠다"

박세복 동남 4군 예비후보

  • 웹출고시간2023.12.27 13:07:58
  • 최종수정2023.12.27 13:07:58

27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박세복 국민의힘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박세복 국민의힘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27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은을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건설하는 데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동남 4군이 발전하기 위해서 세대교체와 인물교체가 필요하다"며 "정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동남 4군을 한국의 중심지로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추진력으로 동남 4군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보은지역과 관련해 중부권 최대의 체류형 관광휴양지를 조성하고, 인구 4만 명 회복 중장기 대책을 추진할 뜻을 비쳤다

또 산업 단지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턱없이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보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개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동군 의회 5대 전반기 의장과 민선 6~7기 영동군수를 역임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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