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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위원장, U대회 경기장 15개소 현장 점검

FISU 요구 개선사항 등 면밀히 살펴… 성공적 대회 준비 총력

  • 웹출고시간2025.06.18 14:23:07
  • 최종수정2025.06.18 14:23: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강창희(앞줄 오른쪽 네 번째) 조직위 위원장의 대회 경기시설 점검 장면

[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9일까지 세종·충북·충남 지역 내 주요 경기장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이 주요 경기시설을 직접 방문 순회하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요구조건 충족을 위한 주요 개선사항 등 경기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유도 경기가 열릴 세종시 세종시민체육관 △농구 경기가 열릴 충북 청주의 오창산업단지체육관(신축), 청주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양궁 경기가 열릴 김수녕양궁장 △태권도, 배드민턴, 조정, 육상 경기가 열릴 충북 충주의 충주종합실내체육관, 호암체육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충주종합운동장, 증평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수구, 배구, 골프 종목이 열릴 충남 아산과 천안의 아산배미수영장, 이순신체육관, 유관순체육관, 단국대학교체육관, 천안상록CC(골프장)로 15개소 경기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국제대회 수준의 경기장 확보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핵심"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철저히 보완하고 관리해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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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