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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예비후보 총선 출마 선언 "새로운 시대 여는 일꾼 되겠다"

  • 웹출고시간2023.12.21 15:11:24
  • 최종수정2023.12.21 15:11:24

국민의힘 서승우 예비후보가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청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서승우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청주 청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원구는 여당에게 여전히 험지이지만 험한 물길이라도 거슬러 올라 돌아오는 연어처럼 저에게 있어 희망과 열정을 싹틔울 고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원은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 식의 낡은 정치로는 발전할 수 없다"며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검증된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청원에 젊음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참신하고 검증된 후보는 저뿐"이라며 "언제나 낮은 곳에서 역사적 소명을 가슴에 새기며 열린 마음, 깨어있는 영혼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청원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3행복, 7특구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교육·보건의료·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경제·교육·청년창업·환경·의료·관광·신산업 특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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