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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범종 예비후보 출마선언

22대 국회의원 총선 세종시갑 출사표
"젊은 도시 세종을 위한 새로운 정치" 포부

  • 웹출고시간2023.12.13 14:14:19
  • 최종수정2023.12.13 14:14:18

박범종 예비후보

[충북일보] 박범종(41·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이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위원장은 전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위원장은 "세종시 아이들의 안전, 대한민국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노무현의 도시 세종, 젊은 도시 세종을 위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기후 위기, 저출산, 지역 소멸 등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며 "세종시가 독립적인 생활권, 경제권, 삶의 터전으로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수도로서 세종시를 준비할 수 있게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다"며 △아이들이 주인공인 세종 △여가생활이 풍부한 세종 △경제걱정 없는 도시 세종 △소통하는 정치인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준비된 진짜 일꾼, 준비된 도시 전문가가 세종의 일꾼이 돼서 반듯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대결정치가 아닌 문제해결 정치를 하겠다"며 "이념정치가 아닌 민생우선 정치, 뒷북정치가 아닌 선제 대응하는 정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심 정치로 시민들의 따듯한 칭찬과 박수를 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종 예비후보는 대동초, 조치원중, 한국교대부고를 거쳐 홍익대 경영학과,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감정평가사로 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재명 대선캠프 기본사회위원회 세종공동위원장과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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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