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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충형 예비후보 22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

제천·단양의 꿈과 미래를 가져오는 희망 특파원 될 것

  • 웹출고시간2023.12.18 10:44:33
  • 최종수정2023.12.18 10:44:33

제22대 총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충형 예비후보가 공식적인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내년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제천·단양)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충형(57) 예비후보가 공식적인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방송기자와 언론인으로서 현실 정치를 조망하던 입장에서 벗어나기로 했다"며 "대한민국과 제천·단양의 미래를 직접 책임지는 당사자로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올해는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해로 정치적인 지방분권은 이뤄졌으나 역설적으로 지방선거 30년 만에 지역 소멸 시대가 시작됐다"고 우려하며 "제천·단양의 미래 비전을 다시 세우고자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저희 경험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대기업 등 든든한 기업과 국가산단 유치'를 비롯해 제천이 거점이 되는 '중부권 메가시티' 조성, 공공기관과 외국자본 유치, 기회 발전 특구를 활용한 기업 유치, 수도권 광역도시철도, GTX의 제천 연장을 약속했다,

또 제천의 KTX 역세권 경제문화 융복합 지구 개발과 정부가 계획 중인 5차 문화도시 선정,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안전한 도시 조성, 세명대에 '캠퍼스 혁신 파크' 조성, 국립산림치유원 유치로 제천·단양에 웰니스 빌리지를 조성, 제천·단양 관광클러스터를 구성, 단양 시루섬 주변에 관광레저 복합 리조트 유치 등도 제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언론인 출신의 힘 있는 정치인이 제천·단양에도 꼭 필요하다"며 "저는 제천·단양에선 처음으로 언론 출신의 큰 정치인으로 커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국회에 파견돼 제천·단양에 꿈과 미래를 가져오는 희망 특파원이 될 것"이라며 "제천·단양의 시민들과 함께 달려 나가는 힘찬 기관차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 의림초, 제천중, 제천고를 나왔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고등사회과학원(EHESS)에서 사회학 박사를 수료했다.

KBS 기자로 입사한 뒤 사회부 데스크, 통합뉴스룸 부장, 파리특파원, 인재개발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천호숫가음악제를 기획해 6년 동안 개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로 자리 잡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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