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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청주 상당지역위원장, 내년 총선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3.12.12 16:18:38
  • 최종수정2023.12.12 16:18:3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청주 상당지역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의 꿈이 숨 쉬는 청주, 따뜻한 상당구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현재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용 불안은 커져 가고 주거환경은 나빠지고 있으며 결혼과 출산은 두려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정치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장기적인 대책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제가 중산층과 서민,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소외 계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길에 나서고자 한다"며 "한 분 한 분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소매 점포 지원 강화, 사회적 일자리 확대, 공교육 책임 강화, 돌봄 네트워크 구축, 버스 공영제 도입, 지역발전협의체 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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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