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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5 15:52:03
  • 최종수정2024.01.15 15:52:03
[충북일보]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는 15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인재 양성에 진천군장학회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덕산읍 소재 부자농원(딸기)을 경영 중인 이 대표는 2020년 신지식농업인 선정, 2022년'제42회 차세대농어업인경영인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비용절감 분야' 대상 수상 등 농업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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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