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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무료 토양검정

맞춤형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
연작 피해와 환경오염 예방

  • 웹출고시간2024.01.15 14:38:48
  • 최종수정2024.01.15 14:38:48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유기물, 산도,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규산, 석회소요량 등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준다..

희망 농가는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지 않은 경작지 토양의 표토를 1㎝ 걷어낸 후 5~10개 지점에서 토양을 채취, 잘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후 우편, 이메일, 방문 등 원하는 방법으로 2주 안에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해 토양검정 3천812건, 가축퇴비, 액비 부숙도 검사 3천22건을 진행해 공익직불제 등의 다양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토양상태를 파악해 알맞은 비료 사용으로 연작 피해와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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