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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전 원장, 총선 출마 "청주 상당 정치경제 1번지로"

  • 웹출고시간2024.01.15 15:52:57
  • 최종수정2024.01.15 15:52:57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1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웅(55)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15일 오는 4월 총선에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정치 1번지라 불리던 상당이 이제 구태정치 1번지로 바뀌었다"며 "쇠락한 상당을 정치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낡은 정치관과 무사 안일한 정치 문화를 일소해야 한다"며 "권력이 있을 때도 못한 것을 선거철만 되면 다 해줄 것 같이 말하는 정치인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 행정 권력에 눈치 보는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며 "유권자인 시민을 배신하고 무시하는 정치인도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국민소환해 탄핵할 수 있는 국민소환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원장은 청주와 상당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산업을 강력하게 육성하고, 청주 대개혁 프로젝트를 기획해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찾아 경제적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험과 장점들이 정치꾼들의 구태를 타파하고 정치의 새로움을 만들 것"이라며 "준비된 정책과 현업에서 증명한 실행력으로 상당구를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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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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