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5.7℃
  • 구름조금서울 19.9℃
  • 맑음충주 14.3℃
  • 맑음서산 15.4℃
  • 맑음청주 18.2℃
  • 맑음대전 16.9℃
  • 맑음추풍령 14.3℃
  • 맑음대구 18.4℃
  • 맑음울산 17.6℃
  • 구름조금광주 19.5℃
  • 구름조금부산 19.5℃
  • 맑음고창 16.7℃
  • 맑음홍성(예) 16.9℃
  • 구름많음제주 19.8℃
  • 구름많음고산 19.9℃
  • 맑음강화 17.6℃
  • 맑음제천 12.7℃
  • 맑음보은 14.3℃
  • 맑음천안 15.1℃
  • 맑음보령 16.2℃
  • 맑음부여 15.8℃
  • 맑음금산 15.6℃
  • 구름조금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6.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지사 선거 도전 의지 밝혀

"문이 열리면 갈 것"

  • 웹출고시간2024.01.08 17:34:19
  • 최종수정2024.01.08 17:34:19
[충북일보] 마지막 3선 임기를 수행 중인 국민의힘 소속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북지사 선거 도전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8일 MBC충북 라디오 구본상의 '허심탄회'에 출연해 "시장 임기가 2년 반 남았는데, 가다가 다른 소명이 주어진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2026년 6월 치러질 차기 지방선거 때 충북지사 선거 후보로 나서려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충주시장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조기 사임해야 한다.

조 시장은 "실패한 경험, 성공한 자신감 등 지방행정을 많이 경험했다"며 "자연스럽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문이 열리면 가는 것이고, 억지는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당 소속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차기 충북지사 선거에서의 과도한 당내 공천 경쟁은 자제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지난해 내내 지역을 달궜던 22대 총선 출마설에 관한 진행자의 질문에는 "지지자들이 (총선 출마를)적극 권유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정치보다는 행정이 (자신에게)맞는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답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